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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지구당위장 회계담당자 집에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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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지구당위장 회계담당자 집에 도둑

입력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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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하오 서울 서초구 방배2동 2877의 46 국민회의 동대문 갑지구당 김희선 위원장의 사위 양세훈씨(32) 집에 도둑이 들어 선거관련 서류와 금반지 등 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지구당 회계담당자인 양씨는 『부인과 외출했다 하오 9시께 돌아와 보니 1층 창문이 뜯겨 있고 2층 서재에 있던 선거비용지출계획서등 선거관련 중요서류와 현금13만원 등 금품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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