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않고 붙이는 여성호르몬제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일양약품은 15일 지난 2년동안 17억원의 비용을 들여 연구한 끝에 붙이는 여성호르몬제 「베타이올 패취」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폐경기 여성에게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피부를 통해 흡수시킴으로써 위장장애등 부작용을 방지하면서 불면증 불안 초조 의욕상실등 폐경기증후군이나 뼈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을 막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국내 내수는 물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아시아지역에도 수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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