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러시아는 15일 민간 핵시설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향후 2년내 새로운 원자로 3기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탈리 나소노프 원자력에너지부 대변인은 이날 2기의 원자로는 공정이 이미 절반 정도 끝났으며 세번째 원자로는 모스크바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인 트베르시 부근에 새로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원자로가 가동되면 러시아의 원자력 에너지는 3,000㎿가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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