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UPI 로이터=연합】 대만은 15일 중국이 군사훈련과 무력위협을 중단할 경우 총통선거 후 양안간 협상의 격을 높일 것을 제안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전복(첸푸) 대만 외교부장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무력위협을 중단하지 않는 한 지난해 6월 이후 중단된 양안간 협상이 재개될 수 없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선거 후에는 위기해소를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하며 보다 높은 격의 협상도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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