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구미공장에 연간 50만대규모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이동전화 단말기 생산라인을 구축, 1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삼성전자가 85억원을 들여 개발한 단말기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방식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175g이다. 디지털이동전화 단말기는 98년까지 125만대, 8,000억원규모의 신규수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의 무게는 퀄컴사 제품이 227g, 소니제품은 250g으로 200대이하의 단말기가 개발되기는 이번이 세계 처음』이라고 밝혔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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