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3일 국가 행정전산망용 PC구매 입찰결과, 세진컴퓨터랜드 성원정보기술 선택 컴퓨터광장 서로컴퓨터 세지전자등 중견 PC업체 6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중견업체들은 이날 입찰에서 펜티엄PC 입찰가를 70만∼8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시, 삼성 LG 현대 대우 삼보 등 5대 PC메이커를 모두 탈락시키는 이변을 낳았다. 특히 대량 광고공세와 가격파괴로 이목을 끌고 있는 세진컴퓨터랜드가 입찰물량의 60%에 달하는 2만7,400대를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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