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새출발” 신세대 신혼부부에 인기인생의 새출발을 좀더 인상깊고 화려하게 장식할 수는 없을까.
성진웨딩카플라워(대표 주경중)는 이같은 신세대 신혼부부의 욕구에 착안, 신혼승용차를 주행중에도 떨어지지 않는 멋진 꽃으로 장식하는 이색적 사업을 지난해 9월 시작했다.
물론 그동안에도 사진촬영등을 위해 신혼승용차를 꽃으로 장식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으나 꽃이 떨어져나가 차를 타고 달릴 수는 없었다. 성진은 시속 120이상으로 달려도 꽃이 떨어지지 않는 특수접착제를 개발, 꽃장식을 해주고 있다. 성진은 이 방식에 대해 특허출원까지 했다. 꽃은 자동차 보닛과 지붕에 장식하게 되는데 가격은 20만∼50만원선이다.
주사장은 『지난해 11월초부터 전국적인 대리점망 모집에 들어가자 4개월만에 30여개업체가 신청했다』며 『일본과 동남아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수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558343∼4 <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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