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명 설문… 초등 90% 중학교 85%나서울시교육청은 12일 초·중학교 교사 472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동안 교재연구 자료연구 등 수업준비에 들이는 시간은 1시간 미만이 초등 90.63%, 중학교 85.84%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한학기동안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수업준비를 전혀 못한다고 응답한 교사도 초등 15.74%, 중학교 9.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학생생활지도 시간의 경우 초등은 30분미만이 48.1%, 중학교는 30분∼1시간이 37.23%로 가장 많았다. 클럽활동 지도에는 초등 73.71%, 중학교 58.99%가 1시간을 쓴다고 답했고 학급활동에 들이는 시간은 초등 47.11%, 중학교 61.75%가 30분미만이었다.<이호 기자>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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