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의 거래및 소유에 대한 규제완화등으로 농지거래가 크게 늘고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농림수산부가 전국 168개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농지거래 및 가격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거래건수는 6,303건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4,999건에 비해 26.1%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93건으로 무려 52.8%나 급증했고 전북(50.1%) 전남(49.2% )도 크게 늘어난 반면 충북과 경남은 각각 8.0%와 6.6% 증가에 그쳤다.
이와 함께 농지가격도 농업진흥지역은 평균 2.4%, 비진흥지역은 평균 3.0%가 각각 오르는등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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