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술자가 카메라의 본고장 일본에서 독자기술로 장래가 유망한 초소형 카메라 제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반도체 기술자인 나종열씨(60)가 개발한 「하이 치즈」는 현재까지 개발된 카메라중 「카드 카메라」에 가장 가까운 초소형으로 두께도 1㎝에 불과해 간단히 와이셔츠 주머니에 들어간다.
나씨는 자본금 3억엔의 개발회사 「레믹스」를 설립, 「하이 치즈」를 제작해 11일 시작품을 선보였다. 나씨는 일본 중소기업사업단등이 창조적인 모험기업과 투자자의 만남의 장으로서 기획한 「벤처 플라자 저팬」에 응모해 입선했고 오는 18일 투자자들과 만나 실용화 계획을 설명한다.<도쿄=황영식 특파원>도쿄=황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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