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2일 올들어 대기업으로는 처음 임금·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이날 성재갑 부회장과 김상현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5.7%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복지제도의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LG화학은 이로써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노사문제를 마무리지었으며 타결안에 따라 3월분부터 임금을 지급, 종전 5∼6월 임금타결후 3월분 임금을 소급지급하던 관행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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