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명 외무장관은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 전기침(첸지천) 중국외교부장 및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 등과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외교현안과 국제정세 등을 논의한다고 외무부가 12일 발표했다.공장관은 한중외무장관회담에서 양국간 우호협력증진방안과 한중어업협정체결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공장관은 또 한미외무장관회담에서 양국간 대북공조체제 강화방안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문제를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공장관은 중국방문중 이붕(리펑) 총리 등과,미국 방문중에는 페리 국방장관 및 앤터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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