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 연합=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4월말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기침(첸지천) 중국 부총리 겸 외교부장이 11일 밝혔다.전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이 방중 기간에 몇몇 합의문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크스탄, 키르기스탄 등이 상호불가침 및 군사훈련 사전통보를 내용으로 한 합의서에 가조인한 바 있다』고 밝혀 옐친의 합의문 서명도 이와 관련된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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