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경기·제품·기술·정비요령등 푸짐/경험담 담은 「카메론 모터페이지」도 볼만굉음을 울리면서 벌판을 질주하는 모터사이클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흥미진진한 스포츠다. 인터넷에는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갖가지 정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가장 풍부한 정보를 갖춘 대표적인 웹사이트는 「모터사이클 온라인」이다.이 사이트에는 전세계의 모터사이클 경기를 비롯, 제품정보, 기술정보및 정비요령 등 다양하고 푸짐한 정보를 모아놓은 인터넷잡지이다. 제품리뷰 코너에서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업체의 웹사이트와 연결, 제품정보를 얻고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오늘의 뉴스 코너에는 모터사이클경주 속보를 전해주며 모터사이클 여행에 관한 내용도 풍부하다. 온라인잡지를 뒤적이다 보면 역대 모터사이클경주 성적과 유명 레이서와의 인터뷰내용 등 읽을거리도 풍부하다.
카메론 심슨의 「카메론의 모터페이지」는 호주에 살고 있는 열성팬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호주 모터사이클동호회 연합으로 자리잡아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각지역 동호회 소식과 여행정보들이 담겨져 있고 주행비법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애팔래치안 하이웨이」도 개인이 운영하는 웹 사이트이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35일동안 모터사이클로 일주한 뒤 여행담을 엮어 「애팔라치아 산맥의 모터사이클 여행」이라는 책을 펴낸 데일 코이너가 개설했다. 책에 실린 내용을 주로 담았으며 인상적인 장소와 모터사이클 사진도 들어 있다. 또 모터사이클에 관한 신간과 잡지 등이 실려 있다.
BMW 웹 페이지는 BMW모터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을 위한 홈페이지이다. BMW의 제품정보와 유통망, 수리및 개조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이지선 기자>이지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