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부산 영도구청은 11일 영도구 봉래동 (주)서원유통(대표 이원길)의 대형할인 매장인 「탑스토어」에서 판매중인 미국산 쇠고기 「LA갈비」에서 지름 3·5㎜ 가량의 납탄 6개가 발견돼 진상조사에 나섰다.이 쇠고기는 (주)서원유통이 1월 25일 전국 슈퍼체인협회의 수입육 통관대행사인 코스카상역(대표 김희영)에서 넘겨받은 18톤의 수입육중 일부로 밝혀졌다. (주)서원유통측은 「탑스토어」등 부산시내 12개 할인매장에 문제가 된 쇠고기와 같은 날 공급받은 수입쇠고기 판매를 중단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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