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회장 3남/정보근씨,장남·2남도 회장 승진한보그룹은 10일 창립23주년을 맞아 정태수한보그룹 총회장의 3남인 정보근(33)그룹부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추대, 본격적인 2세경영체제를 출범시켰다.
정총회장의 장남인 종근씨(42)가 대성목재 승보목재 한보관광담당 회장, 2남인 원근씨(34)는 상아제약 한맥유니온 담당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4남인 한근씨(32)는 그룹부회장에 올랐다.
한보는 또 이날 임원인사도 단행, (주)한보 건설부문과 유원건설 승보엔지니어링등 3개사를 통합한 한보건설사장에 권대욱 유원건설사장을, 한보철강사장에 홍태선 당진제철소장을 각각 임명했으며 박승규그룹회장은 한보철강명예회장및 한보문화재단회장으로 추대했다.<이재렬 기자>이재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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