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파제거 안될땐 군투입”【가자·예루살렘 로이터 UPI=연합】 이스라엘은 8일 지명수배된 회교 과격파들의 해상도주를 막기 위해 가자지구 주변 해역에서의 어로작업을 전면금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봉쇄를 확대했다. 이스라엘은 또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이 과격파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자치지구에 군대를 곧 복귀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군은 오늘부터 추가통보가 있을 때까지 가자지구 어민들의 어로활동을 전면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5일 발생한 테러용의자의 가족이 살고 있는 나블루스시 북쪽 마을의 집을 폭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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