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예루살렘 UPI AFP=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3일 이집트 홍해의 휴양지 타바에서 열리는 반테러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이 6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이 회담에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 후세인 요르단 국왕,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을 비롯한 중동·유럽·러시아·북아프리카 지역 30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클린턴은 워싱턴 귀환에 앞서 예루살렘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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