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총련 사무실 연세대 학생회관에 “새 보금자리”(소자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총련 사무실 연세대 학생회관에 “새 보금자리”(소자보)

입력
1996.03.09 00:00
0 0

◎총학생회­동아리연 마찰없어속보=연세대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는 8일 서총련 사무실을 학생회관 학생회의실로 옮기고 바둑실을 학생회의실로 사용키로 결정했으며, 양자간 마찰은 없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장인 박병언씨가 서총련 임시의장을 맡게 돼 서총련 사무실을 연세대로 이전하게 됐다』면서 『이를 위해 1월말께 학생회의실이 있는 3층 출입문에 공고를 붙이고 학생들의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 과정에서 동아리연합회측과의 불화는 없었지만, 학생회의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몇몇 동아리소속학생들이 갑작스런 이전에 당황해서 교내 PC통신 「연세대 총학」코너에 불만을 나타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총학생회는 『대학내 공간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는 공간활용계획이 있을 경우 시간여유를 갖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윤태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