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 기자】 5일 상오 11시55분께 경남 울산시 경남은행 병영지점에서 자신을 「한종국」이라고 밝힌 50대 남자가 1백만원짜리 어음을 2천3백만원으로 변조한 어음을 제시, 현금 2천3백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이 어음을 발행해준 황모씨(38·울산시 중구 병영동)는 『50대 남자가 사무실로 찾아와 「한종국」이란 이름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1백만원을 주면서 경남은행 지급의 약속어음으로 교환해갔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