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7일 경영혁신을 위해 결재단계를 간소화하고 정원 60명을 줄이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한은이 이날 발표한 「조직운영방식 개선안」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내 60명가량의 정원을 감축하고 종전 행원―조사역―과장―부부장―부장등 5단계이던 결재라인을 행원·조사역―과장―부장등 3단계로 축소한다. 부부장은 결재라인밖의 스태프라인으로 운영된다. 또 외환자유화에 따라 업무량이 줄어든 외환실을 축소하고 외환분석과와 외환기획과 업무 일부를 통합, 외환시장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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