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는 7일 올해안에 전국 236개 금고들이 온라인망으로 연결돼 어느 금고에서나 입출금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금고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상호신용금고들에 표준화한 통합 전산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한 신금전산주식회사를 올해안에 설립, 신금업체들이 하나의 전산망으로 통합된다.
금고업계는 이를 위해 최근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서울시지부장과 전국 5개 시도지부장등 6명을 위원으로 하는 「신금전산주식회사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국 신용금고업체들이 하나의 전산망으로 통합되면 고객이 전국 신용금고를 하나의 금융기관처럼 이용할 수 있게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