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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의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사상 최대규모의 민관합동 투자설명회가 이달말부터 미국에서 열린다.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하 재미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하는 대한투자유치 순회설명회(일명 코리아캐러번)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등 미국 서부 8개 도시에서 현지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투자유치설명회엔 양국대사와 정부관계자외에 윌리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회장이 참석, 자국기업들에 한국투자를 적극 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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