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금택 기자】 전북도는 6일 도내 대다수 지역의 심각한 급수난과 관련, 가뭄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는등 정책지원을 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유종근 전북지사는 이날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전주시등 도내 8개시군 30만명의 주민들이 제한급수를 받는 등 급수난에 허덕이고 있다』며 『「재난관리법」에 의해 가뭄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내무부·건설부등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