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에… 연건평 23,000평규모 99년 완공중소기업들의 제품만을 전시·판매하는 「중소기업전용백화점」이 이달말 착공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중소기업전용백화점을 이달말 착공, 99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백화점은 대지 2,985평에 연건평 2만3,000평규모로 7층짜리 백화점과 부속건물로 건설된다.
중진공은 백화점 건립을 위해 지난해말 별도법인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채재억)를 세운 바 있으며 이달 중순 조달청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일반 소비재 뿐만 아니라 중간재와 산업재 부품류등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전품목을 취급할 이 백화점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해외바이어들에게 우리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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