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최고 지도자 등소평(덩샤오핑·91)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대단히 건강하다고 그의 개인비서이자 막내딸 등용(덩룽)이 밝혔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6일 보도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등용은 5일 전인대 회의 기간중 아주 밝은 표정으로 『아버지의 건강은 대단히 좋다』면서 『특히 정신적으로도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등소평이 중국 국영TV인 CCTV의 저녁 7시 뉴스를 『매일 30분간 시청한다』며 『현재 식성도 좋고 잠도 잘 주무셔 살도 약간 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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