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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안현필 「삼위일체 장수법」: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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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안현필 「삼위일체 장수법」:104)

입력
1996.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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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다는 자연치유력 길러라”/백·적혈구 힘 약화시켜 인체 생리기능 떨어뜨려/운동효과도 반감… 비가공식품이 치료 최선방법음식물을 당신의 의사 또는 약으로 삼으시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하오. 병을 고치는 것은 환자 자신이 갖는 자연치유력 뿐이다. 의사는 그것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독자 여러분께> 71세 노인인 송희석님은 항문암 위암, 기타 병으로 30여년간 죽을 고생을 했습니다. 그동안 자기 자신과 자녀들(3남 2녀)이 저축해 온 돈을 약과 병원비로 탕진하고도 부족해서 빚까지 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약, 병원, 비싼 건강식품 일절 필요없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도 행할 수 있는 진짜 건강법을 단 2개월간 실천한 결과 그 모든 병을 다 물리치고 새로운 인생을 힘차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02회(96년 2월21일)와 103회(2월28일)에 주요한 기초가 씌어 있으니 꼭 복습하십시오. 그리고 새 독자들은 꼭 구해서 읽으십시오.

현대의학을 창시한 히포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은 만고불멸의 건강진리를 계시했습니다(히포크라테스는 전세계의 의학박사들의 왕초스승이십니다).

문1:여기에서 말하는 음식물이란 무슨 종류의 음식물인가요?

답:하느님이 만드신 천연 그대로의 식품을 말하고 인간이 가공한 식품은 병신으로 만듭니다. 인간 병의 제일 큰 원인은→가공식품을 화식하는 데 있습니다.

문2:자연치유력이란?

답:우리가 병에 걸리면 백혈구가 병균을 잡아 먹고 적혈구가 병을 고치는데 필요로 하는 영양분과 산소를 병든 곳에 공급합니다. 이와 같은 인체의 생리기능을 자연치유력이라고 합니다.

문3:「의사는 방해해서는 안된다」의 뜻을 잘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다음을 읽으세요.

답:<최고 중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물로 병을 고치라고 했는데 음식물이 아닌 약, 주사를 사용하면 약, 주사가 음식물의 양분을 죽일 뿐만 아니라 백혈구와 적혈구의 힘을 마비 약화시키고 약, 주사를 연용하면 끝내는 백혈구와 적혈구 뿐만 아니라 사람까지도 죽여버리나이다. 그래서 병이 생겨도 병을 고치지 못합니다(여기가 최고로 중요하니 처음부터 몇 번 더 읽으세요).

<특별주의> 이 엄연한 진리를 아무리 말해도 깨닫지 못해서 약+자연식 양다리를 걸치는 자칭 현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양다리를 걸치면→양다리가 다 망할뿐만 아니라 사람까지도 서서히 죽어버리나이다. 그래도 못 깨달으면→나는 그 사람보고 『바보는 죽지 않으면 못 고쳐!』라고 고함을 질러 줄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약이 자연식의 효과를 죽여버린다는 것을. 그리고 운동의 효과도 반감시켜 버린다는 것을→끝내는 사람까지도 죽여버린다는 것을→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충고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머리가 엄청나게 둔한 사람이니 이 글을 처음부터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100번 이상 숙독하세요. 이런 사람은 글을 생각하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식으로 읽는 사람입니다.

문4:온 세상 사람들이 약을 먹으면 병이 고쳐진다고 믿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답:약을 먹으면 처음 한 번은 병이 낫는 수도 있어요. 그러나 병이 반드시 다시 도집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처음 한번 병이 낫는 것만 생각하고 병이 다시 도지는 것은 계산에 넣지 않습니다.

문5:그럼 일단 고쳐진 병이 왜 다시 도지는가요?

답:처음은 「약한 적혈구+약한 백혈구…약」이 합작을 해서 병을 고쳤는데 새로 먹은 약이 백혈구와 적혈구의 힘을 더욱 약화시키기 때문에 병이 도집니다. 우리는 식욕이 없을 때에 술이나 식욕촉진제를 먹으면 그 당장은 일시 식욕이 나지만 술과 식욕촉진제의 기운이 떨어지면 또 먹고 또 먹는 악순환을 되풀이합니다. 그때문에 진짜의 식욕을 발생시키는 인체의 자연생리기능이 마비 약화하기 때문에 끝내는 위장병, 간장병, 기타 병이 유발되어 끝내는 사람을 죽이나이다. 알기 쉽게 말하면 모든 약은 일시적으로 자극, 흥분시키는 술 비슷한 것입니다. 술기운이 떨어지면 또 먹고 또 먹고, 소화가 안된다면서 소화제를 또 먹고 또 먹고, 골치가 아프다면서 두통약을 또 먹고 또 먹고, 잠이 안 온다면서 수면제를 또 먹고 또 먹고 해서 결국 생리기능이 완전마비되어 암, 당뇨병, 간장병, 심장병, 기타 중병에 걸려서 『에이, 빌어먹을 놈의 세상, 지긋지긋하다. 더 살아서 뭘해!』하면서 고요히 눈 감고 저 천당(?)을 향해서 떠나시나이다.

이 안서방은 과거에 며칠 몇 날이고 잠이 안 와서 그때마다 수면제를 먹고 먹고 해도 잠이 점점 더 안 와서 살이 빠지고 도깨비 귀신같이 되어 버려서 하마터면 죽을 뻔까지 했어요. 후일에 알고 보니까 잠이 안 온 것은 공해식품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방부제, 화학조미료…) 때문이었어요. 나중에 현미중심의 자연식을 하니까 잠이 너무너무나 잘 와서 단 5시간만 자도 머리가 수정같이 맑아지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완전생식을 하면 단 3시간을 자도 머리가 수정 이상으로 맑아지더군요. 실로 습관적으로 반복해서 먹는 수면제와 같은 약이 자연생리기능을 마비 약화시켜 나중에는 암까지도 유발하나이다.

<결론> 히포크라테스는 그리스의 의성이었는데 2,300여년 전에 위에서 말한 만고불멸의 건강진리를 계시하고 현대의학을 창시한, 전세계의 의학박사들의 왕초스승이십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을 공부한 모든 의사들은 히포크라테스가 어떤 인물인지를 너무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병을 음식물로 고치려고 하지 않고 약, 주사, 광선·수술…로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과거 2,300여년간에 무수한 사람들이 죽어왔고, 지금도 매일매일 무수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비극의 근본원인> 만일 병원에서 약, 주사, 광선·수술…을 하지 않고 음식물로만 병을 고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자세한 잔소리를 이 84세 안늙은이로부터 듣지 않아도 머리가 싱싱한 젊은 여러분들이 더 잘 깨달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중요> 건강진리는 종교신앙의 참기초입니다. 성경, 불경 이상으로 매일 같은 것을 반복해서 읽고는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소서. 그러니 이 안서방보고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을 내지 마세요. 짜증소리를 들으면 애가 터져서 이것저것 다 걷어치우고 산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싶어집니다.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같은 소리를 듣는 것은 딱 질색이다 하면서 새것 새것만 원하는 바보들에게 경종을 울리나이다. 과거 어느 신문이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었어요.→「최근 일본에서는 암세포만 골라가면서 죽이고 다른 세포에는 일절 영향이 없는 특수광선요법이 개발되었다」―이 기사를 읽은 암환자들은 돈보따리를 짊어지고 일본으로 달려갔어요. 그 당시 내가 인도하고 있었던 건강연수생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강의했습니다. 『암의 종기를 항암제, 광선·수술…로 못 살게 굴어봤자 암에 걸리는 체질을 바꾸지 않는한 반드시 병이 도진다. 최근 일본에 암세포만 골라가면서 죽이고 다른 세포에는 일절 영향이 없는 특수광선요법이 개발되었는데 다 소용이 없는 일이다』 이 말을 하자 어떤 연수생이 손을 들고서는 『실은 저도 집까지 팔아서 일본으로 그 광선을 쏘이러 갔다 왔습니다. 일시는 나았는데 병이 다시 도져서 전보다 더 고생하고 있는 중에 소문을 듣고 이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안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절대로 틀림없으니 연수생 여러분은 앞으로 속아 넘어가지 마시기를 충고합니다』

어디 『같은 소리를 듣는 것은 딱 질색이다』면서 새것 새것만 원하는 바보들-속아 넘어가서 돈 잃고, 사람 망하는 바보짓을 해볼테야! 그래서 나는 『바보는 죽지 않으면 못 고쳐!』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이제도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을 내겠는가요?

◎안식건강법의 기본정신/최고 갑부·권력가 병도 천하명약갖고 못고쳐/“약대신 자연식으로 치유” 마음자세 가장 중요

<독자·수강생 여러분께> 다음에 쓰는 「항상 명심합시다」가 안식건강법의 기본정신입니다. 나의 글을 읽거나 연수를 받을 때에 이 기본정신의 참뜻을 이해하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지금 다수의 국민들이 가짜 건강법에 속아 넘어가서 이 약→저 약, 이 건강식품→저 건강식품, 이 병원→저 병원으로 전전하다가 일생 피땀으로 번 돈을 다 날려버리고 매일 무수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묵은 독자들 중에는 『먼저 읽었는데 또 읽어! 내내 그 소리가 아닌가? 진절머리가 난다?』고 짜증을 내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복을 받아서 진짜 건강법을 알게 되었는데 전국의 90% 이상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진짜 건강법을 알게끔 인도하여 주신 하느님의 은공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 무수히도 죽어가는 불쌍한 동포들을 구제하는 국민운동을 하십시오. 이 팔순노인이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나 힘겨우니 부디 이 국민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그와 같이 짜증을 내는 분은 도대체 실행을 하면서 짜증을 내십니까? 그러다가 누가 ○○이 건강에 좋다면, 귀가 솔깃해서 돈을 날려 버리지는 않습니까? 이때까지 날려버린 돈의 총액을 상상하여 보십시오. 그것만 가지고서도 부자로 살 수가 있지 않습니까? 도대체 그것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었던가요? 다 헛되고 헛된 일입니다. 이 말을 하는 이 안서방도 중한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 당뇨병…을 고치기 위해서 전재산을 다 탕진하고서도 모자라 부도까지 내면서 세계 제일의 약을 구해 먹었으나 병세가 더욱 악화하여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가 약을 끊고 천우신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된 경험으로 이와 같이 구구절절하게 충고하나이다.

<특별주의> 나 자신은 약을 먹으면서 자연식을 열심히 해본 적도 있어요. 그런데 약이 자연식의 양분과 사람의 생명 양쪽을 죽여 버린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건강법은 히포크라테스의 불멸의 건강진리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이나 중국의 대표급 한의학서인 「본초강목」과는 정반대인 「약 안 먹는 건강법」입니다. 약은 인체의 자연생리기능을 마비 약화시켜 끝내는 사람을 죽이나이다. 그래서 천하의 갑부이며 세도가들인 오나시스, 카네기, 포드, 이병철, 록펠러, 진시황, 우리나라의 역대 왕들도 천하제일의 약을 먹었으나 결국은 병으로 죽고 불로장수 못했지요.

최고로 중요하므로 앞에서 말한 것을 또 되풀이하니 경험자의 충고에 순종하여 짜증을 내지 마소서. 나는 현대의학을 창시한 히포크라테스의 건강진리에 엄밀하게 순종하여 건강지도를 합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전세계 의학박사들의 왕초스승이십니다. 히포크라테스의 불멸의 건강진리를 긴가민가 의심을 하면 실행이 안되고 효과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나의 말을 믿게끔 하기 위해서 부득이 자기자랑을 합니다. 그러나 신문에 실황사진보도가 된 엄연한 사실입니다.

나는 1994년 3월29일에 서울 강남구+서초구의사회의 공동주최인 강연회에서 이상의 건강진리에 따라서 강연했습니다(장소는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 청강한 의학박사님들의 수는 약 200여명). 나는 그 자리에서 다음 요지의 강연을 했습니다.

『앞으로 의사선생님 여러분은 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병 없이 사는 생활법을 위의 진리에 따라 지도하는 스승으로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 후 1994년 5월30일에 서울고등법원 대강당에서도 의사회와 같은 요지의 강연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서울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의 판사, 검사, 직원 약 200명이 청강했습니다. 그후 1995년 1월7일에 감사원 대강당에서 약 500여명의 감사원 직원 앞에서도 의사회와 같은 요지의 강연을 했습니다. 한국일보에도 매주 수요일에 「삼위일체 장수법」을 연재하게 되었는데 1996년 2월7일로 100회분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한 페이지 크기로 100회 이상 연재하는 일은 신문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인생은 70에서도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일할 수가 있습니다. 그 산 증인이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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