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오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 신세계백화점 직원 나영화씨(21·여)가 양면이 컬러복사기로 정교하게 복사된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이후 전국에서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는 모두 14장으로 늘어났다.이 위조지폐 번호는 최근 서울등지에서 발견된 1만원권 위폐번호와 같았다.
이날 하오 한국은행 서울 강남지점에서도 흑백 복사기로 복사한 1천원권 위폐 1장이 발견됐다.
이에 앞서 4일 서울 노원구 제일은행 상계동 지점에서 스페인 대사관 직원 부인 윤모씨(39)가 환불을 의뢰한 4천50달러중 1백달러짜리 2장이 위폐로 확인됐으며, 충북은행 증평지점에서도 1백달러짜리 위폐 1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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