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면 넌더리가 날 것으로 여겨지는 여고생들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의외로 「코피 터지도록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청소년 프로 「1318 힘을 내!」(목 하오 7시30분) 제작진이 7일 방영분을 위해 최근 이화여고 2학년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고 2년, 꼭 해보고 싶은 일」은 「코피 터지도록 공부하는 것」(42.2%), 「남자 친구 사귀기」(19.2%), 「잊지 못할 여행 가기」(10.2%)순으로 밝혀졌다.또 그들의 소원은 「아인슈타인 같은 머리」(32.2%), 「아름다운 외모」(28.6%), 「평생 펑펑 써도 남을 돈」(23.2%)등 이었고, 고민은 「성적」(49.2%), 「외모」(13.2%), 「남자친구」(9.4%)순이었다.<이현주 기자>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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