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국 참여 「서울 에어쇼」 연다

◎10월21일부터 7일간 성남비행장서/항공우주산업전시·시험비행 등 다채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20여개국 200여업체가 참여하는 「서울 에어쇼 96」이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경기 성남비행장에서 열린다.

이양호 국방장관은 5일 국무회의에 ▲항공기와 항공무기체계 및 관련부품을 소개하는 항공우주산업전시 ▲미국 러시아 프랑스의 민간전문가 및 한국공군의 시범비행 및 우주비행 ▲「항공우주시대의 새로운 인식과 조망」을 주제로 한 항공우주 심포지엄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서울 에어쇼 행사계획을 보고했다.

행사계획에 따르면 8,200평규모의 실내전시장에는 1,500개의 전시용부스가 마련되며, 3만 6,000평규모의 실외전시장에는 150대이상의 항공기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