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의 노령으로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5,895m) 등반에 성공, 「여성 세계최고령」 등정기록을 세운 신예순씨(스마일산우회 회장)가 4일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지난달 28일 최영희씨(57)등 여성대원 2명과 함께 킬리만자로 정상정복에 성공한 신씨는 『마지막 숙박지인 해발 4,703m의 키보산장을 출발한지 6시간30분만에 정상을 정복했다』면서 『아프리카 최고봉을 정복했다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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