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상반기중 인터넷에 한국판 「야후」가 탄생한다.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뱅크 코리아(SBK·대표 이홍선)는 미야후사와 세계최대의 인터넷 디렉토리서비스인 야후 한글판의 제작을 협의중이다.SBK는 이를 위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으로 웹서버를 구축해 야후에 들어 있는 모든 정보를 복제하고 국내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홈페이지를 주제별로 정리할 계획이다. 영어로 된 웹사이트 정보는 한글로 번역해 서비스한다. 한국판 야후가 가동되면 국내 네티즌들은 훨씬빠르게 정보검색을 할수있으며 한글 인터넷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판 야후의 주소는 「www.yahoo.co. kr」가 유력하다. SBK는 이를 이용한 온라인광고도 추진할 예정이다. 야후(www.yahoo.com)는 매일 100만명이상의 전세계 네티즌이 드나드는 웹사이트. 각국의 환경기준에 관한 논문에서부터 닭고기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을 담은 웹사이트까지 600만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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