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와인사이트/포도주 진미여행의 길잡이(인터넷 탐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와인사이트/포도주 진미여행의 길잡이(인터넷 탐험)

입력
1996.03.05 00:00
0 0

◎재미있는 관련글·전문가 맛비평 등/웹사이트 수백개,전문잡지도 발행「정보의 바다」 인터넷중 멀티미디어정보가 제공되는 월드와이드웹서비스는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가운데는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는 데 도움을 주는 이색홈페이지들도 많이 있다. 인터넷탐험중 편히 쉬며 여가를 계획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주제별로 소개한다.<편집자주>

그윽한 향과 우아한 분위기로 즐기는 와인(포도주)은 동서고금 누구에게나 인기를 모은다. 포도주에 관한 인터넷 월드와이드웹 홈페이지들은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는 네티즌들에게 평화롭고 정겨운 술자리를 마련해준다. 포도주관련 웹사이트는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수백개에 이르는 사이트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포도주에 관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포도주 도서관, 그리고 주문까지 할 수 있는 포도주 백화점 등 다양하다.

와인홈페이지는 포도주 여행의 첫걸음을 딛기에 알맞다. 인터넷카페 「스피크이지 카페」에서 운영하며 포도주에 대한 정보와 재미있는 글, 포도주맛에 관한 전문가들의 평가들이 실려 있다. 다른 포도주 관련 홈페이지와도 연결돼 있다. 초보자는 포도주에 관한 FAQ(빈도높은 질문들)를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아메리칸 와인 온 더 웹」은 월 2회 인터넷을 통해 발행되는 포도주 전문잡지. 이곳에서는 35년간 포도밭을 운영하며 포도주를 만들고 파는 일에 전념해온 Y. N. 프레크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값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는 이름조차 읽기 어려운 수백가지의 포도주가 혼란스럽더라도 초보자들이 가지는 기본자세는 하나라고 말한다. 「남들이 권하는 포도주를 직접 마셔보면서 분위기를 음미하는 것」이 바로 포도주의 세계를 익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이지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