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함값 시비 첫날밤 신부 투신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함값 시비 첫날밤 신부 투신 숨져

입력
1996.03.05 00:00
0 0

4일 새벽 1시10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호텔 7층 708호에서 전날 결혼식을 갖고 남편과 함께 투숙한 서영희씨(21·여·송파구 석촌동)가 21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남편 박모씨(28·횟집주인)는 『피로연에서 친구들이 함값명목으로 50만원을 요구했으나 신부가 짜증을 내면서 10만원을 건네준 사실을 놓고 시비를 벌이던중 신부가 갑자기 다리를 창밖으로 내밀고 뛰어내리려해 옷을 잡았으나 만취상태여서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씨는 1년전부터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박씨를 만나 동거해왔으며 이미 임신 6개월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