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전3차기관 확대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중앙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의료원등 5개 3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일부터 전산망을 이용한 「통합외래진료예약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8월부터 전국의 3차진료기관 전체에 대해 이 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7월부터는 1·2차 의료기관까지 전산망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통합외래진료예약제도는 환자등이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정의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진료를 원하는 의료기관의 진료과목·의사별로 진료가능일시등을 파악,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의료기관이용의 편의를 높이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이준희 기자>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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