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시3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9동 258의 809 김한영씨(35·세탁업) 집에서 김씨가 방문에 나일론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전성자씨(34)가 발견했다. 전씨는 『세탁소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남편이 큰 아들 방문에 3 길이의 나일론 줄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김씨가 이틀전 밀린 월급 2백만원 때문에 종업원들과 심하게 다투었으며 임대료도 1백60만원이 밀려 고민해왔다는 부인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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