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석우 기자】 1일 새벽 2시55분께 일본 대마도 북동쪽 10.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어선 제303 남성호(선장 홍현표·46)가 일본영해 침범혐의로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억류중이라고 일본해상보안본부가 이날 하오 부산해경에 통보해왔다.억류된 남성호는 29톤급 오징어채낚기 어선으로 선원 7명이 승선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남성호가 일본 영해에서 조업을 하다 나포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억류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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