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자체해결서울시교육청은 1일 올해 급식대상에 포함되는 98개 초등학교를 신규 지정하면서 소요비용 전액을 학부모 후원금 없이 교육예산으로 충당키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95년까지 급식대상 학교로 지정된 4백23개 초등학교는 비용 가운데 50%를 학부모로부터 지원받았으나 올해 새로 지정되는 신답 봉화 성북초등학교 등에는 일반예산 1백20억원 이외에 추경예산 1백25억여원을 추가로 지원해 자비부담이 없도록 했다.
올해 새로 98개교가 지정됨에 따라 서울시내 초등학교 5백21개 가운데 급식을 받는 학교는 93.9%인 4백8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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