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범구 기자】 경원대(총장 김원섭) 학생 30여명이 학교측의 총학생회 간부들에 대한 중징계방침에 반발, 교수 12명을 28일 상오10시부터 29일 하오2시까지 28시간동안 감금했다가 풀어줬다.학생들은 28일 상오 10시 본관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학생상벌위원회가 총학생회장 위영석씨(23·무역4)등 학생회간부 9명에 대해 학내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중징계키로 결정하자 회의장 입구를 막고 교수들을 감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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