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지나친 폭력이나 노골적인 섹스장면등으로 비난을 받아온 미국 TV방송 업계가 행정부와 의회의 압력에 굴복, 내년 1월부터 모든 오락프로그램등에 대한 시청등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미TV방송 업계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프로그램 시청등급 실시 방침을 백악관과 의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섹스와 폭력장면등 TV프로그램 공해에서 보호하기 위한 시청등급제는 공중파방송 뿐 아니라 케이블TV 프로그램과 TV 프로그램 제작사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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