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스 UPI연합=특약】 보스니아 회교정부는 29일 보스니아 내전발발이후 최초로 수도 사라예보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선언했다.보스니아 내무장관인 아브도 헤비브는 이날 상오 10시3분(현지시간) 사라예보 북서쪽의 비소코 경찰서앞에서 『이제 사라예보에 대한 통제권이 공식적으로 넘어왔다』고 발표했다.
보스니아 평화협정에 따라 세르비아계는 3월19일까지 사라예보로 통하는 모든 도로에 대한 접근권을 회교정부측에 완전이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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