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안 고수땐 총학서 접수”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등 서울지역 5개 사립대학 총학생회는 28일 상오 서강대 다산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 대학의 등록금 인상 담합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들 총학생회측은 『5개 학교의 등록금 담합 의혹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책임있는 조사를 늦추고 있다』면서 ▲교육재정 5% 확보 ▲학생과 학교측의 협의체 구성 ▲사립학교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학교측이 현행 등록금 인상안을 고수할 경우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별 등록금 접수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윤태형 기자>윤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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