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3월1일부터 전국 12개지부에서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자금 지원신청을 받는다.28일 중진공에 따르면 경영관리전산화등 중소기업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149억원의 정보화자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대출해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과 컴퓨터및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로 사무자동화 뿐만아니라 생산자동화를 위한 설비자금까지 지원된다. 대출조건은 연리 7%, 3년거치 5년상환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소기업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에는 대출금리를 1%포인트 낮추고 업체당 지원한도는 지난해보다 2억원 더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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