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폴커 뤼에 독일국방장관은 27일 독일군이 2000년까지 해외군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군의 장비 현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뤼에 장관은 하원 국방위에 제출한 97년도 계획보고서에서 나토, 서유럽동맹(WEU), 유엔등이 주도하는 위기관리작전에 참여할 수 있는 신속대응군을 보유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이를 위해서는 독일군의 구조적, 인적, 물적 핵심조건들을 2000년까지 현대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뤼에 장관은 독일군이 국제활동에서 적절한 역할수행을 위해서는 정보수집, 통신, 수송장비, 의료서비스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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