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세계최대 전화회사인 AT&T는 장거리전화 고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월드 넷」이라는 웹 서비스를 수일내 도입할 것이라고 미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AT&T의 이같은 웹 서비스 도입결정은 현재 1,000개 정도의 중소업체들로 구성된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 판도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AT&T는 가정용 개인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인터넷과 웹의 접속을 위해 상대적으로 값이 싼 「다이얼―업」(지역간 통화를 위해 다이얼 또는 버튼을 사용해 상대방을 호출하는 것)접속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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