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12명·자연대 11명·의대 7명 등서울대는 96학년도 1학기 교수 승진임용 대상자 1백7명에 대한 심사에서 42명을 탈락시키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진심사에서 탈락한 교수들을 단대별로 보면 공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연대 11명, 의대 7명, 농생대 5명, 사범대 3명, 인문대 2명 등의 순이다.
직급별 탈락자는 교수승진 대상자 23명, 부교수 승진대상자 19명 등이었으며 조교수 승진대상자는 전원 승진했다.
서울대는 95학년도 2학기 승진심사에서 39명을 탈락시켰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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