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생명은 26일 지급여력 확충을 위해 50억원을 증자하겠다고 재정경제원에 신고했다. 이는 재정경제원이 지난 15일 대신 국민 한덕 동아 중앙등 7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책임준비금의 1%를 지급여력자금으로 쌓으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대신생명은 증자와 함께 불필요한 점포를 폐쇄, 경영내실화를 다질 방침이다. 또 태평양생명은 22일, 국민생명은 3월에 각각 50억원을 증자할 예정이며 동아 아주 중앙생명등도 다음달 50억∼100억원을 증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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