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심현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96년도 협력업체간담회를 갖고 협력업체종합지원방안을 발표했다.현대산업개발은 우선 협력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물량 선배정제를 확대, 아파트골조 조적 미장 방수 타일 내장공사등을 맡는 협력업체의 공사수행능력등을 종합 평가해 입찰을 거치지 않고 150개 업체에 올 한해동안 4,000억원을 배정키로 했다. 또 완료한 공사대금(기성공사비)에 대한 현금지급비중을 높이고 공사시작 전에 주는 선지급금규모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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