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25일 하오 4시께 부산 영도구 동삼2동 중리산 군작전지역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6·25당시 묻혔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10여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산불은 26일 자정 현재 산림 2,000여평을 태우고 산정상쪽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영도구청공무원등 500여명과 헬기 3대가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지뢰등 위험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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