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현대등 대형 컴퓨터업체들이 대대적인 세일행사에 들어갔다.삼보컴퓨터는 졸업·입학철을 맞아 3월9일까지 화상통신을 지원하는 컴퓨터「드림시스」와 멀티미디어 노트북 「모빌라이프Ⅴ」를 12∼22%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6배속의 CD롬 드라이브,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뎀등이 장착된 드림시스는 268만4,000∼295만9,000원에, 모빌라이프Ⅴ는 196만9,000∼306만9,000원에 각각 팔고 있다.
현대전자도 3월8일까지 보름간 PC판촉행사인 「새내기 축하대잔치」를 열고 있다. 이 기간에 멀티캡 팬텀 등 현대전자의 PC 전제품에 대해 무이자 할부판매와 컴퓨터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품구입 고객에게는 CD롬 타이틀 5가지를 제공하며 아반떼 투어링 승용차와 멀티캡프로, PC 등을 상품으로 내걸고 공개현상퀴즈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지난 1월 PC세일행사를 끝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29일까지 컴퓨터관련 전제품을 대상으로 10회무이자 할부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